배우 채정안이 재방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는 "서울에서 1시간? 양평 놀러갈만 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평으로 여행에 떠난 후 칼국수로 점심 식사에 나선 채정안의 모습이 담겼다.
식당에 들어온 채정안은 "나 며칠 전에 재방료가 들어왔는데, 정말 10원이 들어왔다. 10원이랑 50원이 들어왔다"라며 입금 내역을 공개했다.
재방료는 프로그램이 재방송할 경우 그 방송 출연자나 제작 참여 스태프가 받는 추가 수당을 말한다.
입금 내역에는 '방송실연자협회'의 이름으로 20원, '방송해외홍보' 이름으로 110원, 중국 40원, 일본 120원, 대만 20원, 미주 160원의 내역이 담겨 있었다. 이로써 재방료는 총 470원.
이에 채정안은 웃음을 터트리며 "나 오늘 칼국수 값 못낸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1999년 ‘무정’이란 곡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또한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며 롱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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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정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