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969만↑ 봤다, 곧 천만…오늘 관객에 감사 인사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23 07: 02

 영화 ‘파묘’가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어 국내외 경쟁작을 꺾을 수 있었던 것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어제(22일) 일별 관객수 10만 8862명이 관람해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30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969만 9869명. 천만 관객을 동원하기까지 이제 30만 131명이 남았다.

‘파묘’는 개봉한 지 18일 만에 800만 명을, 24일 만에 900만 명을 모았던 바. 이로써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의 인기 덕분에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의 VOD 서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 등 ‘파묘’ 팀은 오늘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등 극장을 돌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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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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