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성형 의혹에 분노했다.
21일 윤혜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눈썹 이유없음. 그냥 이 무드가 좋아서 해보고 싶었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윤혜진의 셀카가 담겼다. 눈썹을 노랗게 탈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혜진은 "탈색한거 맞음. 그리라 마라 하지말고 갈길 가소"라고 강조했다. 눈썹 탈색 후 문의가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
이어 "쌍커풀 수술 다시 안했음. 예전 망한 그대로임"이라고 덧붙였다. 쌍커풀 수술을 다시 했냐는 질문이 반복되자 함께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자 이제 질문 금지. 입들 마이댄다 마이 대..."라고 추가 문의를 사전 차단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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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