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미워하고 무서워해 줘 감사..가장 듣고픈 말"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3.22 08: 54

배우 장다아가 SNS 개설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22일 장다아는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 애정 어린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길 바라며, ‘피라미드게임’ 안녕!”이라고 말했다.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 모든 회차가 공개된 후 SNS를 개설해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NS를 개설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았지만 17만 명의 팔로워가 모이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장다아 SNS

장다아는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각종 광고 등에서 모습을 비춘 장다아는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데뷔, 백하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다아가 열연한 백하린은 성수지(김지연)가 피라미드 게임을 무너뜨리려 하자 이면의 어두운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성수지의 전략을 눈치채고 반 아이들을 조종하는 섬뜩한 본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소름을 유발, 배우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은 지난 21일 9, 10화를 공개했다.
이하 장다아 종영 소감 전문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아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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