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노천탕 재개→의뢰인과 "맛집 150개 공유" 약속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1 23: 42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매물을 찾아나선 가운데 박나래와 이웃주민이 된 의뢰인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매물을 찾아나섰다. 
이날 영하 5도 날씨에 김대호가 과감하게 노천탕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바지를 훌러덩 벗기도. 알고보니 수영복이 있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최초 알몸공개다"며 받아치며 웃음, 또모두 “프로정신 진짜 배워야한다”며 감탄하기도 했다.특히 양세찬이 “노천탕 부럽다”고 하자, 박나래는 “우리 집에도 있다”고 했다. 

앞서 박나래는 "작년에 첫 주택살이를 하면서 동파에 시달렸다"라며 "냄새가 날까봐 친구네서 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난방비 폭탄이라고 했는데 100만원까지 나왔다는 것. 주방이랑 안방만 켰는데도 그랬다는 것이다.  그렇게  외풍과 동파를 막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최근 동파를 해결해 노천탕을 재개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핫한 중구로 향했다. 20년 만에 한국에 귀국한 의뢰인을 위해 궁세권 매물을 찾아나선 것이다. 이어 용산구로 향했다. 서울의 힙합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기에 이태원동으로 향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우리 집 바로 뒤 같다”며“잠깐만 우리 집 방금 나온 것 같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이태원 주민으로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작은 택배함에 “박나래 집 현관이다”고 장난쳐 폭소하게 했다.
장동민은 “역대급 뷰”라며 기대, 역대급 남산타워 뷰였다. 뷰로 단연 1위라고 말할 정도. 이어 매물 가격은 전세가 4억 5천만원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 하시면 내 맛집 즐겨찾기 150개, 전부 공유하겠다”며 5년간 모은 데이트터를 쿨하게 기부할 것이라고 했고, 모두 “K-맛집 인증이다”고 했고 실제 의뢰인이 이 집을 선택하며 이웃 주민이 됐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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