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동현이 신곡 발매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2024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김동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만'을 공개한다. 이는 프로젝트성 음원 및 OST 등을 제외, 지난 2022년 4월 발매된 데뷔곡 'Bittersweet' 이후 김동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약 1년 11개월만의 솔로곡이다.
특히 김동현을 위해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뭉쳤다. 김동현의 데뷔곡을 작곡한 Phenomenotes(피노미노츠)가 이번 신곡 작업에도 참여했고,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로 손꼽히는 양재선이 노랫말을 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동현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9일~31일 사흘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김동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래 기다려왔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동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 뒤, 29~31일 첫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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