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최근 김포 타운하우스 주택을 분양 받았다는 소식이 알리진 가운데 그의 자산이 또 한 번 화제다.
홍진영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더존아이숲김포 타운하우스의 171세대 부지 중 1필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현재 이 단지는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홍진영은 1개 타입의 주택을 선택해 올해 하반기 건축 시공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
특히 홍진영은 지난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5층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엔 150평 부지에 60평형 규모의 주택이라 알려졌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진영 대표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을 염두에 두고 분양 계약을 맺었다”며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업무 연결성도 염두에 두고 주택 건축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회사를 위해 억대 스케쥴 차량도 공개한 바 있던 홍진영의 근황도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앞서 그는 홍진영은 "평상시 제가 어떻게 지내고 어떤 차를 타는지 궁금해하시더라. 스케줄 할 때 타는 차를 공개하겠다"라며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던 것.
해당 차량은 B사의 제품으로, 약 8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다. 넓은 차량의 내부가 시선을 끈 가운데, 홍진영은 "아무래도 차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큰 차가 편하더라"며 "이 차는 옵션을 추가해 놓고 못 가져간 사람이 있어서 바로 업어온 차다. 차에 수납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아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활동 기간 내내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가까운 거리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자 한 계획을 오래전부터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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