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고백' 박주호 "넷째 가능성..♥안나와 10년 째 결혼식NO"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8 23: 38

’동상이몽2’에서 박주호가 출연, 10년 째 결혼식 없이 살고있다고 고백, 넷째 가능성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주호가 김진수 지원사격으로 출연했다.
이날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자 결혼 15년차인 박주호가 출연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회 멤버이기도 했다.임시 감독 선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박주호는 “어느 수준 얘기할지 조심스럽다 여러 의견 중 다른 의원들 얘기가 있기 때문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그 곳에서 일명 ‘스피커’로 할 말을 다 전한다는 박주호는 “필요한 건 내가 다 한다유럽에 있을 때 한국 국가대표에 필요한 점도 말한다”며 “유럽에서 뛰었던 시스템과 현대 축구 얘기를 다 하는 편”이라 설명했다.
사실 국가대표 김진수의 출연에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한 박주호. 하지만 또 다른 출연이유가 있다 . 김진수 때문아닌 고정 욕심 있다는 것 같다고 하자 박주호는 “‘슈퍼맨’ 때는 아이들과 있을 땐 아이들이 빛나야해서 내가 가만히 있었다”며 고정 욕심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슈퍼맨’ 후 더 들어오리면 최초공개 있어야한다”며 강력한 근황이 있는지 묻자 박주호는 “고정만 된다면약속은 아니어도..”라며 주춤하더니 “넷째 가능성 있다”고 폭탄선언했다.  이에 모두 “고정 때문인 거냐”고 하자 박주호는 “그냥 하는 얘기다”며 수습했다.
이에 옆에 있던 조우종은 “이런 식으면 저는 바로 별거 들어간다, 고정자리 T.O가 없다”며 더 핫한 근황을 밝힐 것이라 선언, 고정을 노리는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특히 이날 박주호는 10년 째 결혼식 안 올렸다고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제가 그런게 아니다”며 해명, 아내의 생각이었다고 했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가 이벤트를 싫어해, 그래도 꽃하고 반지 준비하니 싸웠다”고 했다. 다음부터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박주호는 “그래도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이라며 결혼식 추진 가능하다는 선언, “넷째도 잠깐 얘기하지 않았나”며고정을 향한 야망으로 히든카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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