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 남편인 긱스 루이가 2년 만에 또 응급실에 갔다.
루이는 지난 16일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에 집 앞의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과 의사의 설명을 듣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정키는 “아이고 너무 놀랐겠다. 빠른 쾌유 바래!”, 타이미는 “얼른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뵈어요”, 한별은 “쾌차하세요 형 건강이 첫번째” 등 응원을 보내는 반응을 보였다.
루이는 앞서 2022년 5월에도 “급 응급”, “건…강…최…고….”라며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무슨 일이냐는 팬의 질문에 루이는 “포타슘 수치가...갑자기”라는 설명했다.
특히 블락비 재효는 “괜찮아?”라고 걱정했고 루이는 “잠깐 아득해졌다가 이젠 완전 괜찮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긱스 루이는 2021년 7월 유성은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