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 터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3.17 18: 28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2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늘(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루 앤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싸이커스는 강렬한 멜로디 라인에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무빙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는가 하면,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제틱한 바이브로 팬심을 정조준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3집은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가 준비한 튜토리얼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싸이커스만의 가능성, 좌표를 찾기 위해 시행착오 속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는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앨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가 하면,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주간 앨범 차트 2위,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포함한 앨범 전곡이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싸이커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커스는 지난 9일부터 타임스퀘어에서 미니 3집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은 팝업스토어에 등장해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과 수록곡 '레드 선(Red Sun)'무대를 선보이는 등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싸이커스는 오는 19일 케이블채널 SBS M '더쇼'에서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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