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미처 몰랐죠..전종서, 연기력에 가려졌던 국보급 몸매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3.17 17: 40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완벽한 콜라병 몸매의 소유자였다니. 전종서가 연일 국보급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종서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경기는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가 한국 팬들 앞에서 첫 시범을 보이는 자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이 고척돔에 쏠린 가운데 뜻밖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시구자로 나선 전종서는 보고도 못 믿을 놀라운 몸매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짧게 리폼하고서 화이트 앤 블루 컬러의 니삭스로 깔맞춤을 했다. 특히 카키색 레깅스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환상적인 보디 라인을 뽐냈다. 

배우 안보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08   / soul1014@osen.co.kr
전종서의 몸매가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일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전시 행사가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전종서는 완벽한 대문자 S라인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콜라병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전종서는 맡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을 정도로 연기파 배우로 손꼽혔다.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이래 넷플릭스 '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티빙 '몸값' 등의 작품에서 개성 강하고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뽐낸 그다.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가려져 있던 걸까. 전종서가 숨겨둔 볼륨감으로 국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야구 팬들까지 홀렸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경기 시작에 앞서 배우 전종서가 시구를 하고 있다. 2024. 03.17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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