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추정' 유튜버, '정경호 추정' 친구와 먹방까지? "여자친구가 좋아해" ('청계산댕이레코즈')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16 00: 25

조정석 추정 유튜버가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서는 '마라로제 떡볶이 처음 먹어봤어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조정석 추정 유튜버 댕이가 먹방을 선보였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먹방 많이 하시지 않나. 그래서 나도 먹방 해보려고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마라로제 떡볶이와 중식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회사 대표와 홍보실장, 친구를 소개했다. 대표는 정상훈, 홍보실장은 문상훈, 친구는 정경호로 유추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회사 대표와 홍보실장, 친구는 장난을 치듯 자기소개를 하며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회사 대표는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적당히 맵다. 크림이 부드럽다. 매운 게 좀 늦게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매운 기운이 확 온다. 내가 중식 요리를 좋아해서 먹고 있는데"라며 유린기를 소개했다. 친구는 "이렇게 대충하는데 왜 조회수가 높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실장은 "마라로제 왜 많이 먹는지 알 것 같다. 치과가서 마취하는 얼얼함인데 로제가 잡아준다"라고 맛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알싸한 매운 느낌이 기분 좋게 자극한다"라고 말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대표, 홍보실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홍보실장님이 이런 아이디어를 줘서 시작했고 아이유가 추천해줘서 지금 이렇게 왔다. 아이유씨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보실장은 "나는 평소에 유튜브를 잘 안 보고 티비도 9번하고 7번만 본다"라며 "아들 놈이 AI를 공부하고 있다. 댕이 아버님도 그렇고 대표님도 그렇고 셋이 공통적으로 조정석씨를 좋아한다. 정상훈씨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정경호씨는 어떻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친구는 대표를 보며 "제 여자친구가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표는 "여자친구가 누구시냐"라고 물었고 친구는 대답하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계산댕이레코즈는 "구독자 이름을 정했다. 내가 댕이니까 구독자는 머리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