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가 100회를 맞이한 가운데, 김신영이 영국 왕족이 자주 간다고 알려진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가게를 보며 “왕족이 가면 나도 간다”며 호기심을 폭발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100회를 맞이해 시청자를 위한 특집 배틀을 펼친다. 오늘(14일) 방송될 100회 특집은 ‘시청자 대신 갈지도 배틀 특집’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애’ 여행지를 소개하고, 그중 MC 김신영-이석훈-최태성이 1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그동안 활약했던 꽃언니, 희재, 진짜하늬가 ‘대리여행자’이자 ‘여행친구’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여행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꽃언니는 지상 최대의 대협곡 그랜드캐니언, 희재는 지중해 낭만 여행 프랑스 니스&앙티브, 진짜하늬는 북해도의 보석함 일본 하코다테를 추천해 그 어느때보다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김신영은 니스에서 가장 오래된 유명 디저트 가게에 관심을 폭발시킨다고. 설탕에 절인 과일로 만든 프랑스 전통 디저트 ‘칼리송’으로 니스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간식. 이에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단골집이었다는 것이 공개되며 MC들의 관심이 급 상승한다는 전언. 이에 대해 김신영은 “왕족이 간다면 가봐야 한다”라며 그 누구보다 디저트 욕심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희재는 “독일 직장 동료들이 럭셔리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으면 니스를 선택한다”라고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이는 프랑스의 대중적인 관광지 파리보다 고급 휴양지인 니스를 선호하는 최근의 여행 취향을 공개 한 것. 이에 모래 대신 자갈로 이뤄진 니스 해변의 청량한 색감이 공개되며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고. 또 파리의 에펠탑만큼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니스 해변에 줄지어진 파란 의자의 탄생 배경도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 외에도 지중해 바다와 맞닿은 기찻길 옆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앙티브 해변의 찬란한 모습에 대해 이석훈은 “와 진짜 멋있다. 기절하겠네”라고 연신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해 니스와 앙티브의 압도적인 뷰도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니스 올드타운 골목탐방, 미슐랭 원스타를 자랑하는 앙티브의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앙티브의 뷰를 한 번에 내다볼 수 있는 아찔한 관람차 등이 공개되며 좀 더 특별한 곳을 찾는 여행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다시갈지도’ 100회를 맞이하여 초호화 구성으로 꾸며지는 이번 ‘시청자 대신 갈지도 배틀 특집’은 평소보다 더 풍성한 정보와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으로 오늘(목)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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