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 등장했다. 바로 김옥란 씨. 무려 20여 년 간 봉사 활동을 해 오다 2년 전 이사장 직을 승인했다.
김옥란 이사장은 “20년간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를 했다. 원래 효진이는 몰랐는데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효진이한테 너도 밥하러 갈래, 물어서 데리고 다녔다. 효진이도 10년 정도 다녔다”라며 딸 공효진에 대해 자랑했다.
공효진은 “20대 때는 엄마가 뭐하는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10년 전부터 엄마가 근처로 봉사를 가신다더라. 그래서 따라 갔다가 10년 째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