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비전관 아리소강당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제25기 안양시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은경 회장, 여성지도자회 이경자 회장, 여성지도자회 역대회장 임주희 씨, 제24회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 김희숙 씨 등 내외빈과 수강생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이 안양시와 위탁 교육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안양시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은 안양시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 및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여성 지도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25기 여성 지도자 양성과정' 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제25기 과정에서는 여성 지도자를 위한 힐링 소통, 리더십 개발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등을 주제로 13주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도 ‘인공지능시대 여성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학 특강 및 시정 탐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입학하신 모든 분이 안양시와 시민을 위해 일한 훌륭한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명품 강의를 준비했다”라며, “여성지도자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시의 자랑인 수도권 명문대학 안양대에서 마련한 여성 지도자 과정을 통해 앞으로 안양시의 10년, 20년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와 혁신의 여성지도자가 돼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997년 제1기 여성자치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398명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며 안양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