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바다가 딸 루아를 '진화된 바다'라고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바다와 루아 모녀와 소유진과 백세은 모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다는 딸 루아에 대해 “5살이고, '루아'는 바다의 별이라는 뜻이다. 저를 닮아 밝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표현보다는 '터진다'가 맞겠다. 파워 ‘E’다. 좀 더 진화된 저 같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바다는 소유진과 세은을 반기며 눈의 여왕으로 분했다. 루아는 성량을 자랑하는 바다에 "귀 아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바다는 뒷걸음질 치는 세은에게 "괜찮아. 물지 않아. 이모가 좀 특별해서 그래"라며 텐션을 자랑, 세은은 "여기 조금 이상하다"고 솔직하게 반응했다.
한편 바다를 찾아온 소유진은 “진짜 에너지가, 바다 언니는 ‘E’성향인데 전 ‘I’다. 저는 혈액형도 A형이고"라며 정반대 성향을 알렸다.
소유진은 이어 "바다 언니는 항상 그렇게 에너지 넘치게 놀아 준다고 하더라. 딸 하나니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때 바다와 루아의 노는 모습을 본 강소라는 "우리집과 비슷하다. 한 번 만나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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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