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안현모가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 어머니를 지목했다.
지난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에는 '#여성의날 코스모가 만난 4명의 여성들 | 김민서, 하리무, 배종옥, 안현모 | FFF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안현모는 삶을 즐기는 방법을 “조그만 것 보고 웃고 떠들고 재미있어하고 깔깔거린다. 되게 작고 소중한 거다”고 전했다.
이후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그게 옳다’고 믿으려고 한다. 내 내면의 힘을 한 번 믿어볼 때 두려움이 극복되는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모았다.
또, 그는 존경하는 여성을 어머니라 대답하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울 점이 많은 여성이구나 느낀다"고 전했다. 그런 어머니가 소녀처럼 웃을 때 자신도 행복하다고.
안현모는 "나도 엄마처럼 나이가 들어도 저런 웃음을 잃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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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