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건, 연애 스타일 고백 “기다릴 줄 몰라 퇴짜 많이 맞아”[Oh!쎈 포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3.11 21: 21

배우 김용건이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임호의 배우로서의 근황이 전해졌다.
임호는 최근 일일 연속극을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임호는 과묵한 순애보 스타일의 '짝사랑 순정남'으로 등장한다고 밝히며 “평소의 모습과는 다르다. 전 어떤 식으로든 티를 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용건은 “좋다. 퇴짜도 많이 맞고. 성격이다. 내가 답답해서 기다릴 줄을 모른다. 연애를 내가 못하는 것이다. 뜸을 안 들이고 답을 빨리 듣고 싶은 것이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로 등장했던 김지영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며 “복길이가 나온다. 가끔 본다. 식사도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정은 ‘전원일기’에서 모녀 관계로 등장했던 김지영이 자신에게 ‘엄마’라고 불렀다며 실제 김지영의 성격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다. 자기표현 잘 한다”라고 회상했다. 김혜정은 “복길아. 내가 갖은 야채하고 맛있는 거 해서 건강해지라고 음식해줄게. 놀러 와”라고 영상 편지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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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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