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회장님네’ 전화 연결 “‘전원일기’ 모이자”..김용건 “재임 기간에 와”[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3.12 07: 02

유인촌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전화로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강부자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헀다.
결혼 57년차 강부자, 이묵원 부부는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동반 출연을 결심했다. 강부자는 최불암, 김혜자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김용건은 “(유인촌) 장관님만 아직 안 오셨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부자는 “여기서 장관이 나왔는데 한 번 정도 집을 둘러보러 와야지”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재임 기간에 한 번 오겠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부자는 “국회의원했어도 난 이렇게 오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이계인에게 유인촌의 전화가 걸려 왔다. 유인촌은 강부자와의 통화에서 건강을 물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용식이를 다 알고 있다. 왜 둘째는 안 나오냐고”라며 출연을 요구했고 유인촌은 “임기를 끝내고 가야 할 것 같은데”라고 고민하면서도 “‘전원일기’ 가족 좀 모아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유인촌에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물었고 유인촌은 “두 달 만에 4kg이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는 “4월쯤 (여기) 나오면 장관 또 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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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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