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김지민♥ 김준호, 이미 축가 정했다 "거미·세븐..피날레 조혜련"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1 00: 04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실제 김지민과 결혼을 준비하는 듯, 축가할 사람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 듯, 벌써부터 축가에 대해 고민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축가 전문 선배가 된 조혜련을 찾아간 것.

조혜련에게 축가를 부탁했는지 묻자 김준호는 “조혜련 선배가 먼저 해주겠다고 했다. 사실 거미, 세븐도 해준다고 했다”며 웃음, 조혜련은 “ 그럼 내가 뭐가 되나”며 민망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결국 마무리는 항상 조혜련 축가하다”면서“또 새혼의 아이콘이 조혜련이지 않나”라며 기대했다.
이에 모두 진짜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이 임박한거 아니냐며 흥미로워하기도. 이미 세븐, 거미까지 축가를 말했을 정도면 결혼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도 결혼식 비용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호는 “새혼 준비하는 사람 있다”라고 말했다. 모두 김지민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자 김준호는 “저는 결혼한다 하고 지민이는 결혼 안한다고 하고. 환장하겠다”면서 “열 받아서 결혼해야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민도 싫지 않은 분위기. 그도 한 방송에서 “올해 뭔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하게 얘기했다. 이에  절친 황보라는 “올해는 결혼해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김준호, 김지민은 상견례까지 한 상황이고, 김지민 엄마가 김준호를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이기에 두 사람이 올해 결혼에 골인할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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