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동현, 뇌섹남이었다.."한국사 시험 준비 중" 깜짝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0 18: 51

’런닝맨’에서 김동현이 한국사 시험 준비 중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대문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지석진은 “오늘 비싼 옷이다”며 자랑, 송지효는 “앞머리 잘랐다”고 근황을 전하며 “MZ룩이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애들 신도시 등교룩이다” 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게스트로 반고정인 홍진호와 김동현가 출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에게 “이러다 둘이 광고찍는다”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며 기대했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오늘 코너에 대해 유재석에 일타강사가 되어 역사탐방하는 날이라고 했다.경주에서도 신라의 아름다움을 배운 멤버들. 그 이후 두번째였다.
이에 김동현은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 중이라며 한국사 시험 준비 중이란 깜짝 소식을 전했다.하지만 세종이 몇대 왕인지 질문에 당황한 김동현. 유재석은 “이러고 무슨 한국사 시험 준비하냐”고 폭소해 웃음짓게 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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