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15살 첫째 딸, '예쁘다' 소리 잘 못 듣더라" 속상함 토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3.10 09: 19

이윤미가 첫째 딸의 사춘기를 토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윤미의 찜톡'에서는 "애들은 가라~ 솔직담백 강수지와 함께하는 거침없는 엄마들의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윤미는 강수지에게 자녀의 '사춘기'에 대해 물었고, 강수지는 "비비아나는 사춘기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될것 같긴한데, 신경질을 좀 많이 내더라. 검은 눈동자가 안 보이게 째려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미는 "저도 이제 큰 애가 크다보니까 15살이다. 자신의 외모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더라. '자기는 왜 이렇게 생겼냐', '난 태어났을 때 살짝 눌렸을 거다'라고 하더라. 얼굴이 비대칭이다 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는 '너 옛날 사진 봐라. 너 진짜 예뻐진거다'라고 해준다"라며 "옛날에, 애기들 보면 보통은 형식적으로라도 '어머, 예쁘네' 해주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많이 안해주시더라. '개성있구나'라고 주로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이윤미의 찜톡'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