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데뷔 20주년 콘서트 잘될 줄 몰라··영화로도 제작" ('뉴스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09 19: 14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데뷔 20주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뮤지션 타블로가 출연한 가운데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타블로는 지난해 데뷔 20주년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었다며 "다행이다. 콘서트가 그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그 이상을 더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룸' 영상화면

그런 뒤 20주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를 소개하며 "관객들은 노래하는 저희를 보겠지만, 저희는 가끔식 보이는 관객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장면이 저희에게 하이라이트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블로는 앞으로의 목표를 "신인 아이돌 그룹처럼 열심히 뛰고 싶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뒤돌아봤을 때 우리가 해낸 것보다 더 많은 것처럼. 팬들도 그렇게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오는 20일부터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