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봄 나들이에 나섰다.
9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은 꽃망울이 움트기 전인 3월 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햇살만큼은 봄볕 그 자체로 무르익은 이 주말에 손담비는 세련된 단발에 오버사이즈 헤링본 재킷과 블랙 가죽의 미니백으로 멋스러움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날씨가 봄이네 요즘 돌잔치가 왜 이리 많은가 즐 주말 보내기"라면서 마치 돌잔치에 참여한 듯한 늬앙스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돌잔치도 다 참석하는군요 멋진 연예인", "착장 너무 예쁘다 역시 패셔니스타", "손담비는 아직 신혼의 느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