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이 티켓 예매로 드러났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달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조조타운 특설페이지에서 ASEA 입장권을 예약 접수 받은 결과, 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총 1만 8,500석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 최종 예매결과, 예매율이 12대 1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2023년 9월 개관한 '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K-POP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열리고 있다.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임에도 수용 인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몰린 거. 이는 'ASEA 2024' 출연을 확정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TREASURE), TWS(투어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상 ABC 순)
ASEA 조직위는 오는 9일 입장권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 /seon@osen.co.kr
[사진]ASEA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