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쓴 男 같아” 한그루, 쌍둥이 맘의 ‘성난 등근육’..뒷모습에 반할듯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07 20: 22

배우 한그루가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7일 한그루는 “가발 쓴 남자 아니냐구요 쌤”이라며 헬스장에서 등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하며 무려 18kg 감량,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체중 42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 한그루는 짧은 단발 머리에 운동하는 내내 쩍쩍 갈라지는 팔근육과 등근육을 과시, 이에 대해 “가발 쓴 남자 아니냐”고 원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쌍둥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감탄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은 “그루근육 사고싶어요”, “뒷모습 보고 반하겠다”, “대단해요”, “등 근육 무슨 일 완전 멋지다”, “어떻게 하면 몸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비결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이후 2022년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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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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