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가 임신 중 아오자이를 입고 근황을 전했다.
6일,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다낭 태교 여행 중 아오자이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편 이지훈과 다낭 여행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아야네는 "임산부도 아오자이 가능"이라며 베트남의 전통 복장인 분홍색 아오자이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신중인 아야네의 날씬한 몸매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가수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야네는 그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며 "첫 번째 시험관 수술 때 8주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었다"라며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 드리지 못 하겠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야네는 "19주 되어가는 아가 너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서 생각만해도 눈물이 난다" 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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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