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영화 '파묘' 홍보에 나섰다.
5일 수호는 자신의 계정에 "파묘 두 번 보세요"라며 김고은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수호는 김고은의 입간판 앞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영화 관람이 순수하게 목적인 듯 후드에 볼캡을 쓴 수호의 얼굴에서는 화장기 하나 찾아 볼 수 없지만, 옥골선풍이란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백옥 같은 미모를 자랑한다.
수호와 김고은은 '한예종' 동문으로, 수호는 09학번, 김고은은 10학번이다. 수호의 경우 입학 후 엑소 데뷔로 재학 2년 차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2009년, 2010년에 대체 무슨 일이", "수호가 '아형'에서 김고은 성대모사한 거 생각난다", "아직도 절친이구나", "나중에 작품으로 꼭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최근 책임 음주 캠페인 곡을 발표했으며 오는 4월 14일 엑소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