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자신이 소장한 명품백을 소개했다.
지난 4일, 유인영이 운영하는 동영상 콘텐츠 채널 '인영인영'에는 '(SUB) 유인영 | 제 가방을 소개합니다 | 나의 가방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유인영은 "제가 이런 가방을 구매했고, 이런 가방은 이런 분들이 사셨으면 좋겠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20개가 넘는 명품가방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유인영은 처음으로 샀던 명품백을 보며 “벌써 한 20년 됐나?”라며 20대 초반에 샀다는 설명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인영은 당시 "명품 사는 게 너무 돈이 아까웠다"며 "아니, 이 돈이면 일반 가방 4개를 사고, 5개를 살 수가 있는데. 그런데 명품백 두 개를 사면서 명품에 눈을 뜨게 됐다"고 알렸다.
그런 다음 "가방 3~4개 살 돈을 모아서 비싼 가방 하나를 사자는 마인드"로 바뀌었다고 알려 공감을 샀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게 생기셔서 털털하고 솔직하고 꾸밈없이 행동 하시는게 성격도 너무 좋고 완전 매력덩어리이신듯.."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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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영인영'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