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남편 '귀책 사유'로 이혼→어렵게 남긴 한마디… “힘을 주세요”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3.05 20: 08

가수 벤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5일 오후 벤은 ‘힘을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벤이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 벤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제게 남은 힘을 다 드릴게요’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파이팅’ 등의 다양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인 이욱 W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뒀다. 벤은 2021년 이욱 이사장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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