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SM→빅플래닛엔터 이적, 결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3.05 17: 50

샤이니 태민 측이 소속사 SM과의 전속계약 만료 후 이적설과 관련, 빅플래닛엔터 측이 입을 열었다.
5일 빅플래닛엔터 측은 OSEN을 통해 "태민 씨 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것 없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샤이니 태민은 이달 말 16년 동안 머물렀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이적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샤아니 태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2.02 / jpnews.osen.co.kr

더불어 샤이니의 멤버 온유 역시 올해 상반기 SM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다만 두 사람은 개인 전속 계약이 만료될 뿐, 그룹 샤이니 활동은 SM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태민이의 이번 이적을 두고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업계에서는 100억 계약금 설이 빠르게 확산하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 측은 OSEN을 통해 "(100억 계약금은) 들은 바가 없다"는 답변을 전했다.
한편 태민과 온유는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뷰’,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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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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