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특별 공수받은 드레스 디즈니 공주 포스..'현역가왕'측 "협찬 물밀듯"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3.05 15: 10

 “꼭 전유진이 입었으면 좋겠다!”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드레스 제작 업체로부터 특별 공수받은 맞춤형 드레스를 입고 ‘1대 현역가왕’의 위엄을 뽐낸다.
5일(오늘) 오후 10시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서는 트로트 국가대표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현역가왕’ 출신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다시 듣고 싶은 명곡 무대와 신곡을 소개하고, 팀 미션 당시 성사된 역대급 팀들이 재등장, 경연에서 느낀 전율과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전유진이 물오른 미모와 업그레이드 된 노래 실력이 시너지를 터트린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유진은 드레스 전문 제작사에서 “꼭 전유진이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낸 맞춤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눈이 부시게 화사한 샛노란 컬러에 풍성한 시폰이 인상적인 드레스를 입고, 마치 디즈니 영화 속 공주님이 된 듯한 아우라를 내뿜어 감탄이 터지게 한다.
이어 전유진은 ‘쓰러집니다’ 무대에서 깜찍한 핑크 리본이 수놓아진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바구니 속 사과를 집어 먹고 쓰러지는 백설공주 연기를 능청맞게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현역가왕’에서 불러 무려 3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댄스곡 ‘남이가’를 원곡자 서지오와 함께 듀엣으로 선보여 환호를 일으킨다. 두 사람이 음악과 한 몸이 돼 선보인 신나는 복고 댄스가 보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린은 더욱 깊어진 트로트 꺾기 실력을 장착,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으로부터 받은 신곡 ‘이야’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린은 특유의 비음 섞인 음색으로 ‘이야’를 완벽 소화하고, 신유는 경연 때보다 훨씬 농익은 린 표 트로트 창법에 “정말 명불허전이다”라는 극찬을 남긴다. 전유진과 린을 비롯해 현역 전원이 역대급 역량을 발휘한 갈라쇼 무대 2탄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전유진을 향한 맞춤형 드레스 협찬뿐 아니라 ‘현역가왕’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뽐낸 현역들을 향해 광고 및 협찬 제의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현역들이 경연만큼이나 전심을 쏟으며 믿고 보는 실력을 자랑한 ‘갈라쇼’를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크레아 스튜디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