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SW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가 알려지며 이후 행보에 관심을 모았던 바.
SW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각종 헤어스타일, 패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SW엔터테인먼트의 홍성용 대표는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인영을 영입한 SW엔터테인먼트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음반 제작까지 겸비하고 있는 SW미디어그룹 산하의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해 말 사생활 이슈로 화제를 모았다.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당했고, 이혼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던 바다. 하지만 OSEN 취재결과 파경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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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W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