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전선 이상無" 아이유♥이종석, 결별설 쏙 들어간 '당당+달달' 공개응원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04 11: 19

연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포착된 스타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연인이자 동료배우인 이종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결별설도 있었으나 "애정전선 이상無" 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아이유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했다. 관객석에는 유재석과 양세찬, 박명수 등 스타들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는데, 특히 아이유와 열애 중인 이종석도 포착되어 화제가 된 것. 각종 SNS, 온라인커뮤니티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배우 신재하와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설렌 듯한 표정도 포착됐기 때문.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의 의미심장한 소감으로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은 소감 도중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신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통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이후 한 매체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그분’의 정체는 아이유로 판명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는 4개월 째 교제 중이며 최근 일본 데이트를 했고, 가족들 역시 연애를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그렇게 지난해부터 연예계 공식커플로 예쁜 사랑을 이어간 두 사람.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최근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탓에, 이종석의 질투를 부르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까지 이어졌다. 급기야 결별설이 돌 정도로 아슬아슬했던 것. 
그도 그럴 것이 가장 최근 작업만 보더라도, 아이유는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서 글로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뷔와  달달한 호흡을 맞춰 크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이유와 뷔가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최강 비주얼을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심지어 아이유는 콘서트에서 뷔와의 작업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종석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도 이어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사실 아이유와 뷔는 절친 관계로 알려진 만큼, 뷔가 입대 일주일 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의리를 보여준 것이었다. 아이유가 배우 이종석과의 공개 열애와는 별개로 뮤직비디오에서 만큼은 절친 호흡을 펼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 그런 두 사람을 이종석도 응원한 듯, 연인 아이유의 콘서트에 공개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히 눈치싸움했다", "두 사람 바쁜 와중에도 예쁜 사랑 이어가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선남선녀 커플, 행복하세요"라며 여전히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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