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지금 껏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생일을 최초 고백했다.
3일, 이효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깜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케이크 앞에서 촛불을 불고 있는 모습.
이효리는 "여러분 늦었지만 고백할꺼 있어요. 사실 제생일은 79년 음력 1월23일입니다~~"라면서 "민증상 5월10일로 되었어 프로필에 그리올리고 그대로 지냈는데. 그냥. 이제는 진짜 제생일 알려드리고 싶네요. 오늘 제 생일 측하해주세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후배 가수 산다라박은 "처음 알았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선배 가수 엄정화도 "축하해 효리야!!!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 보내!!!"라며 축하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부부가 나란히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에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연예계 활동과 제주살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최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약칭 레드카펫)'에서 MC를 맡았다. 이는 이효리의 첫 단독 진행으로 호평과 화제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이효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팬들에게 부러움을 선사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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