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69→73kg, 라면 끊어야 돼"...뷔 이어 벌크업ing? 군복무 근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3.03 15: 00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직접 군복무 근황을 알렸다.
3일 RM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RM은 "밥은 잘 먹고 있나"라는 한 팬의 물음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라고 화답, "곧 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익숙해지기 많이 힘들지 않나?"라는 물음에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며 복무 근황에 관해서는 "(재밌는 일이) 너무 많은데,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69kg에서 73kg으로 증량했음을 고백, "라면 좀 끊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주말 근황에 관해서는 "운동하고 연습할 예정이다. 독서는 언제쯤"이라며 "주말엔 쉰다. 여기 와서 릴스라는 걸 처음 보기 시작했다. MZ들에게 배운다"라고 알렸다.
특히 RM은 '일병이 된 기분은 어떤가'라는 한 팬에게는 "아 이제 시작이네"라며 현실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뷔와 논산 신병훈련소에 동반 입소, 현재 RM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