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데뷔 6년만 첫 단독 콘서트..로꼬·그레이→우원재 게스트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3.03 10: 44

아티스트 쿠기(Coogie)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쿠기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단독 콘서트 ‘BEFORE UPSET (비포 업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BEFORE UPSET’은 쿠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공연이다. 쿠기는 공연명에 걸맞은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꾸몄다. 전체 무대는 DJ Spray(디제이 스프레이)와 함께 DJ 풀셋으로 펼쳐져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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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쿠기는 지난해 역주행을 기록한 ‘Right Now (라잇 나우)’를 비롯해 ‘Alone (얼론)’, ‘사임사임’,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신보 ‘UPSET (업셋)’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UPSET’에 수록될 신곡들을 직접 소개하며 연내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쿠기를 발굴하고 다양한 음악 작업을 함께한 빌스택스와 소속사 식구인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쿠기는 트렌디한 음악성과 유니크한 플로우를 지닌 실력파 래퍼다.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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