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환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주환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주환의 예비 신부는 동종업계 종사자로, 업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86년생인 신주환은 2013년 단편 영화 ‘젊은 예술가들’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프로듀샤’, ‘써클:이어진 두 세계’, ‘아스달 연대기’, ‘아만자’, ‘배드 앤 크레이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아라문의 검’ 등과 영화 ‘패션왕’, ‘0.0MHz’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에는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