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쌍둥이 조카들과 영혼 가출 나들이→생일+새앨범 깜짝 축하에 기계 반응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3.02 01: 09

규현이 쌍둥이 조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규현이 쌍둥이 조카들과 함께 동물원에 다녀온 후 요리를 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규현은 쌍둥이 조카들을 데리고 동물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내 지친 규현은 동물들이 휴가를 갔다며 집에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나의 집에 도착한 규현은 조카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규현은 "나는 누나의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 매형이 요리를 진짜 잘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계량컵이 없자 토마토 소스가 담겨져 있던 캔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아이들이 매운걸 못 먹으니까 마늘이나 매운 재료를 빼고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의 파스타를 맛 본 누나는 "시판 소스보다 훨씬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쌍둥이 조카 하준 역시 맛있게 먹었다. 규현은 "하준이가 뭔가를 앉아서 먹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맛있게 잘 먹으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조카 하준이 일어나서 장난을 쳤고 누나는 화를 억누르며 "오늘 저녁은 화내지 말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카리스마가 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그래서 훈육할 때 나는 가만히 있는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조카를 보다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규현은 어머니에게 "고생 많으셨다. 나도 이랬겠거니 싶다"라며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우리 아들 너무 착하고 말도 잘 들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본 김대호는 "결혼 일찍하실 생각 없죠"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결혼계의 저승사자"라고 독신메이커라고 칭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규현의 누나는 깜짝 이벤트로 규현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규현은 이미 냉장고에서 케이크를 봐 이미 눈치 챈 상황. 규현은 "나는 좀 치밀한데 들키면 T라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규현의 조카는 케이크를 들고 인간화환으로 변신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카는 생일에 새 앨범까지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크는 조카들이 규현을 위해 만든 케이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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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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