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100억원 건물주로 알려진 양세형, 그가 과거 살았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 의뢰인 부부는 소개팅으로 만나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결혼까지 성공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렇게 이들은 달달한 신혼 생활을 되찾고자 이사를 결심,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을 희망했고,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동두천 키즈로 개그형제, 양세찬과 양세형이 동두천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어릴 때 살았던 한 빌라에 도착했다. 양세형은 “여기 살다가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 지금 어머니가 거주 중이다”며 여전히 동두천에 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벽돌로 지은 집에 살았네, (부자들이랑) 못 놀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하기도. 하지만 양세형은 “자세히 봐라”며 빌라를 소개했는데, 허름한 외부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처음 전세한 첫 집, 이후 매매로 같은 빌라에 살았다”며 당시 가격을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바로 모친과 통화를 연결, 모친은 “네 효자님”이라며 아들을 반겼다. 그만큼 가족을 잘 챙기는 양세형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한 순간이었다.
한편, 양세형은 최근 100억 건물주가 된 이야기를 전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100번 넘게 임장을 다니며 고민했고 건물주가 된 후 신경쓸 점이 많다고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