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송진우가 강남 대치동 키즈 출신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인제로 '집보러간대호'를 찍으러 간 김대호. 그는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졌다”며 배우 송진우를 초대했다. 첫 게스트의 등장이었다.
특히 알고보니 대치동 키즈 출신이라는 송진우. 송진우는 “제가 태생이 서울 대치동 출신”이라며 웃음,그런 송진우를 보며 김대호는 “근데 이게 어떻게 대치동이냐”며 폭소, 몽골사람 느낌이라고 했다.
앞서 송진우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도 출연, "대치동 하면 제가 28년동안 살았던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저 학원비로만 1억 넘게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 초·중·고는 물론, 대치동 학원가에서 공부를 했다는 것. 송진우는 자신에 대해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진우는 2015년에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국제 사랑꾼'의 면모로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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