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자신의 팽택 대저택을 공개했다.
28일 '육사오' 채널에는 "브라이언 때문에 3회 만에 문 닫습니다. 이제 누가 칭찬해 주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칭찬지옥'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박미선에게 "누나 덕분에 너무 고맙다. 우리 '웰컴 투 마이 촌'이라고 찍었지 않나. '이러다 평택 홍보대사 되겠네?' 했는데 됐다. 된지 2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크게 기뻐하며 "평택에서 아직도 사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아직도 살고, 거기 지금 집 짓고 있다. 전원주택"이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내돈으로? 대출 안하고?"라고 궁금해 했고, 브라이언은 "대출 조금 했죠 당연히"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브라이언 돈 많이 벌었네!"라고 감탄했다.
그는 "마당있는 집에 사는게 소원이었잖아"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그렇다. 저의 드림 중 하나인데 앞마당 적당한 사이즈에 뒷마당 크고 수영장, 우리 강아지들 돌아다닐 수 있게 했다"며 "놀러와라. 풀파티 할거다. 수영장만 20평이다"라고 자랑했다.
또 "사진 보여줄까요?"라며 집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앞마당이 이렇게 되고 수영장, 자쿠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사실 단독주택 살면 관리할게 많지 않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아이 러브 관리"라고 즉답했다. 그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고 원래 중학교 고등학고 생활하면서 부모님댁이 전원주택이었으니까 늘 형이랑 번갈아가면서 잔디깎고 아빠랑 풀 뽑았다. 어릴땐 싫어했다. 어릴땐 놀고싶지 않냐.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근데 나이 들면서 몸에 배었나봐. 갑자기 하고싶더라. 잔디깎는 향이 너무 좋다"고 '청소광'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박미선은 "나는 풀냄새 나던데 그게 좋은가보다. 적성에 맞아야 단독주택도 살도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육사오 '칭찬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