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온난화로 인한 빙하 소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지승현이 대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빙하(제작: KBS)’ 나레이션에 참여한다.
지승현은 “기후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지며 해수면이 상승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빙하가 지구 기후 시스템의 파트너이자 빙하가 사라지게 되면 인류에게 정확하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런 대단한 작품에 나레이터로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빙하’는 빙하가 인류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기후온난화 영향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전세계 빙하탐사를 통해 보여주고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온난화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탐색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최근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역을 맡아 중저음과 신들린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양규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지승현이 들려주는 ‘빙하’는 그의 중저음과 신뢰감 높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지승현은 2023년 KBS연기대상과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배우를 배출해낸 드라마 ‘고려거란전쟁’과 ‘연인’ 출연을 통해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 잡으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출연을 확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