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유재석을 부러워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듄:파트2'의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등장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유퀴즈'에 등장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녹화장소로 이동했다. 젠데이아 먼저 대기하고 있는 상황. 조세호가 등장했고 조세호는 젠데이아와 반갑게 인사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미안하다"고 인사하며 등장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유재석과 조세호를 보자 바로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스타는 스타다. 느낌 자체가"라며 감탄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영화 '듄 파트 2'의 역할을 소개하며 인사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을 소개하며 "코리안 지미 팰런"이라고 말했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는 깜짝 놀랐다. 조세호는 자신을 "코리안 잭 블랙"리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잭 블랙 형이 '유퀴즈'를 보고 있다면 우리는 친해지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유재석은 "잭 블랙 형이 한국에 왔을 때 만났다"라고 과거 '무한도전' 출연 사실을 이야기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잭 블랙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되게 푸근하고 재밌다. 모든 걸 받아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잭 블랙을 만나본 적 없다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은 "'듄 파트2'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라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공항에 팬분들이 많이 나왔다. 팬 아트와 선물도 많이 받아서 특별했다.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행복해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손편지, 팔찌도 받고 한국식 프랑스 과자도 받았다"라며 "5년 전에 부산에서 만난 팬도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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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