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자체예능 종영에도 쉴 틈 없다..리얼리티 새 시즌 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2.28 09: 18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웃음과 감동으로 꽉 채운 자체 예능 ‘WHAT? DOOR!’를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7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WHAT? DOOR!’(왓도어) 마지막 화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보넥도 인사이드’라는 주제 아래 서로의 취향과 습관을 따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다.
여섯 멤버는 서로의 말투와 평소 습관을 능청스럽게 모사하며 장난기 가득한 ‘티키타카’를 이어가다가도 함께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우리가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 있듯,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자”라며 우애를 다졌다.

‘WHAT? DOOR!’를 마무리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더 알아가고 싶은 부분도 생겼다. 앞으로 우리에게 더 다양한 일이 주어질 때 함께 어떻게 해낼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들은 또한 4월 컴백을 앞둔 만큼 “영원히 함께하는 팀이 되면 좋겠다”, “좋은 모습, 멋있는 모습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 (준비한 모습) 보여드리고 건강하게 활동하자. 파이팅!”이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WHAT? DOOR’는 지난해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가 활동하면서 갖게 된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가는 여정을 담은 자아 탐구 예능이다. 멤버들은 10화에 걸쳐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호흡하고, 테마파크에서 직업 체험을 하고, 여섯 형제라는 설정으로 역할극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며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까지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지는 친근한 ‘옆집 소년미’를 뽐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WHAT? DOOR!’ 마무리와 동시에 또 다른 자체 콘텐츠의 시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WHAT? DOOR!’ 최종화 영상에는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여 호평받은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의 새 로고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angsj@osen.co.kr
[사진] KOZ ENTERTAINM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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