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6년만에 ‘감금 콘서트’ 앞두고 연습 박차..게스트도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2.28 08: 56

가수 현진영이 콘서트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진영은 지난 27일 공식 SNS에 '현진영의 감금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진영은 약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진중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녹음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진영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일지 아트홀에서 '감금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음악 세계'에 갇힌 관객들을 죄수, 자신을 판사로 빗대는 등의 세계관을 설정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감금 콘서트'에서 1992년 발표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도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감금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들도 특별함을 더한다. '발라드 장인' KCM,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제곡 '별' 등으로 사랑받은 유미, '싱어게인3' 출신 신해솔이 함께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꾸밀 전망이다.
한편, 현진영은 지난 1990년 데뷔 이후 '슬픈 마네킹', '두근두근 쿵쿵', '소리쳐봐', '무념무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힙합 레전드' 아티스트다. /kangsj@osen.co.kr
[사진]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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