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에서 이지혜가 이현이 집을 방문한 가운데 폭풍성장한 태리가 눈길을 끌었다.
26일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지혜가 이현이 집을 방문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그려졌다. 둘째 엘리는 만 두 살로 걸음마를 시작했다. 태리는 팔 다리가 쭉쭉 길어졌을 정도로 폭풍성장했는데, 내년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했다. 이에 모두 "언니가 된 모습이다"며 시선이 쏠렸다.
이지혜는 두 딸을 예쁘게 드레스핏으로 입힌 후, 이현이네 집에 도착했다. 두 사람이 모인 이유가 있었다. 일명 '파더스 데이(FATHER'S DAY)'를 준비한 것. 남편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기로 하며, 양가 완전체가 회동한 것이다.
이때, 이지혜는 이현이에게 사돈을 제안, 겹사돈 가능성까지 봤다. 마침 이현이의 두 아들이 집에 도착했다. 첫째 윤서부터 동생 영서도 인사를 나눴다.이에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는 설레는 듯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수줍게 올해 7살이 됐다는 태리는 부끄러워하는 모습.
말 잘하던 쫑알이 태리가오빠들 앞에서 쭈뼛하며 수줍어했다. 이에 이현이 아들들은 "내가 놀아주겠다"며 딸 태리를 놀아주기 시작했고 태리도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랐다. 이에 이지혜는 "오빠 마니아, 내 딸 맞다 오빠 좋아한다"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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