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과 살벌한 부부싸움? "힘들다고 한숨 쉬었더니 일 줄이라고" ('A급 장영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26 20: 33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부부싸움을 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아들이 "엄마 악플"에 대처하는 기발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장영란이 쉬는 날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쉬는 날이라며 그럼에도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동네에서는 그냥 완전 아줌마다. 동네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게 너무 어색하다. 지우 친구 엄마가 볼까봐 부끄럽다. 유튜버는 아직 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남편과 이야기를 하든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연애 프로그램을 보든지 네일샵에 가는 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내가 손이 못 생겼는데 남편이랑 손을 잡으니까 부끄럽더라. 그래서 네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최근 남편과 싸우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밥을 차리는데 너무 힘들어서 한숨을 쉬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힘들면 일을 줄이라고 하더라. 거기에 기분이 나빴다"라며 남편 한창과 싸웠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네일샵과 마트, 은행을 다녀온 후 집에 도착했다. 장영란은 배고프다며 대충 밥을 먹겠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혼자 먹으면 너무 간단하게 먹게 된다"라며 자신은 지짐무에 브로콜리, 달걀후라이로 식사를 해결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 엄마의 사랑을 전했다. 
장영란은 아들이 오기 전에 몸을 숨겨서 숨바꼭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아이들 준우와 지우는 엄마가 준비해준 간식을 맛있게 먹고 엄마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했다. 준우는 "엄마는 밖에 있어야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엄마의 방송 활동이 좋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너네 엄마 성괴야 너네 엄마 못 생겼어"라며 주위 악플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우는 태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욕하면 좋은가봐"라고 응수했다. 이에 장영란은 "오 지우 통과"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장영란은 아들 준우에게 악플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이에 준우는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다. 속으로만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급기야 준우는 장영란의 입을 막고 "이미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혹시나 아이들이 자신때문에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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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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