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듄: 파트2', 내한의 새로운 교과서 썼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26 08: 50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의 주역들이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이어 팬들과의 만남까지 공식 내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전세계 압도적 호평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영화 '듄: 파트2'로 내한한 주역들이 역대급 내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듄: 파트2' 팀의 뜨거운 팬 사랑이다. 내한 전부터 진정한 팬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듄: 파트2' 팀은 이를 증명하듯 이번 내한 내내 '듄' 시리즈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을 언급하며 ‘한국 찐팬 모드’를 가동시켰다.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일정보다 먼저 한국에 입국해 한국의 곳곳을 투어하며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진행해 내한 일정을 빼곡히 채우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각종 SNS에서 티모시 샬라메 목격담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이 올라와 공식 일정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이후 2달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드니 빌뇌브 감독, 처음 한국을 찾은 젠데이아와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또한 내한 기간 내내 '듄' 시리즈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인 ‘듄친자’를 언급한 것은 물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번 '듄: 파트2' 내한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역대급’이다. '듄: 파트2' 팀은 먼저 지난 21일(수)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약 245여 명의 국내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프레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쁜 일정 속 취재에 참여한 매체들은 열띤 질문 세례를 보내며 '듄: 파트2'를 향한 관심을 보여준 바. '듄: 파트2'의 주역들 역시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뜨거운 관심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2일(목) 저녁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현장에는 약 40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모여 '듄: 파트2'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 타냐 라푸앵트 프로듀서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셀카 촬영은 물론 따뜻한 포옹까지 나누며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하트 세레모니를 펼치거나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감동의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향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이어 시작된 관객 시사회에도 배우, 감독과 등장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홍보를 소화했다.
이처럼 역대급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및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진하게 소통한 영화 '듄: 파트2'는 시사회 이후 대한민국과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으며 개봉 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예열하고 있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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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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