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한가인이 화장실 무용담을 공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 첫날밤을 맞는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한가인은 “어후 이제 한숨 좀 돌렸다”라며 만족해했고, 라미란은 “눈이 좀 떠졌어?”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아까는 배고파서 앞이 안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배우 4인방은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캠핑 초보 조보아는 “왜 이렇게 재료가 부족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보아가 친 텐트를 본 라미란은 “이게 뭐야?”라고 말해 조보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프로 캠퍼답게 조보아에게 텐트 치는 법을 가르쳤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한가인은 찬물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머리까지 대충 물로 적신 한가인은 “시원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기초 화장품을 박박 바르며 여러번 두드렸다. 류혜영은 한가인에게 씻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아니 이따 저녁에 씻을거야”라고 쿨하게 답했다.
한가인은 아침에 꼬마김밥을 먹자고 언급하기도. 한가인은 “밤에 계속 메뉴 생각했어요”라며 먹가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밤에 무서워서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는 조보아에 말에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나는 갔다 왔어”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배간 너무 아픈거야. 우산도 없지. 도저히 참을 녀석이 아니야”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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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캡쳐